실내악단 에드 무지카, 2024년 프로젝트 Metamorphosis 시리즈 두 번째 콘서트 ‘Concertante’ 개최
‘음악의 본질로’라는 의미의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의 2024년 실내악 프로젝트 ‘Metamorphosis(변신) - Concert II. Concertante’가 오는 10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총 3회의 콘서트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제1회 공연 ‘세레나데(Serenade)’가 지난 2월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제2회 공연 ‘Concertante’(10월 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제3회 공연 ‘Metamorphosis’(12월 1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를 통해 각각의 주제를 갖고 다채로운 실내악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제2회 공연은 에드 무지카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비올리스트 이수민(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 2세대 만하임 악파를 대표하는 △C. Stamitz - Sinfonia Concertante in D Major를 협연하며, 첼리스트 임경원(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이 협연하는 △A. Vivaldi - Cello Concerto in d minor, RV 407을 비롯해 국내 무대에서 자주 소개되지 않는 영국의 작곡가 Christopher Wilson의 △Suite for String Orchestra로 꾸며진다.
에드 무지카는 2020년 창단 이후부터 실내악을 통한 실험적인 프로젝트와 깊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2024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 ‘Metamorphosis(변신)’ 시리즈를 통해 ‘음악의 본질로’ 향해가는 그들만의 행보를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Metamorphosis(변신) - Concert II. Concertante’는 에드 무지카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전석 3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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